<임세령> 이정재의 수상보다 더 조명 받는 연인

1. 기본정보

1977년 8월 13일 생으로 올해 46세이며, 대상과 대상홀딩스의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기업인입니다. 현재는 배우 이정재의 연인으로 조명을 받고 있으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전부인이기도 합니다. 임세령은 재벌가 자녀들 중에서도 단아한 외모와 단정한 품행으로 여러 집안의 며느릿감으로 회자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결혼 후에는 경영 활동에 참여하지 않다가 2009년 이혼 후 친정인 대상그룹의 외식사업체 대표로 경영 일선에 복귀했습니다. 2015년 이정재와 공개연애를 시작했고 그 이후 꾸준히 언론 등의 매체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2. 대상그룹

대상그룹은 임세령 씨가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대상홀딩스를 지주회사로 국내외 30여 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는 식품특화 기업집단입니다. 1956년 부산에서 임세령 씨의 조부인 임대홍 창업주가 동아화성공업을 세운게 시초이며, 창립 첫해 MSG계 조미료 미원을 개발하여 현재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계열사 대상(주)의 브랜드로는 청정원, 종가집 등이 있습니다. 임세령 씨의 아버지인 임창욱 명예회장이 1987년부터 그룹 회장 직을 맡아 경영하다가 1997년 이후에는 전문경영인 체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3. 이재용과의 결혼

연세대학교 재학중 양가 어머님의 주선으로 이재용을 만나 1998년 결혼을 했고, 이후 연세대학교를 중퇴한 뒤 유학길에 오릅니다. 이후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육아와 내조를 하다가 이혼으로 언론에 노출됩니다. 양가 어머님들의 주선이 있긴 했으나 기존 재벌가에 만연한 정략결혼의 형식이 아닌 연애 결혼으로 화제가 되었던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11년 만인 2009년에 파경을 맞이합니다. 이혼 사유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재용 측이 임세령에게 위자료 1,000억원 가량을 지급하고 자녀 친권은 공동으로 가지고 있다가 자녀들이 성인이 된 이후 이재용이 갖는 조건으로 합의했다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