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0 맛집 추천 <고반식당> 벌집으로 예쁘게 구워주는 고깃집 오늘은 잠실새내역 근처 고깃집에서 저녁 반주를 했습니다. 종합운동장에서 야구 끝나고 많이들 들리시는 잠실새내 근처에 한잔 하기 딱 좋은 고깃집이었어요. 고깃집이다 보니 불이 근처에 있어 덥기 마련인데 에어컨이 아주 쾌적한 온도로 가동되고 있었고 고기도 직원분이 오셔서 직접 구워주셔서 저희는 즐겁게 담소를 나누고 기다리기만 하면 됐어요. 일행은 3인이었지만 1인 1메뉴를 주문하면 술을 저렴하게 마실 수 있어서 고기를 3-4인분으로 주문했어요. 세트 메뉴가 적당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결정당애가 있는 저도 쉽게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가게가 가득찰 정도로 사람이 많았지만 직원분이 예쁘게 벌집 모양 내서 먹기 좋게 돌판 위에 올려주셨어요. 저희 일행은 고기에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먼저 구워진 고기만 먹으면서 회포.. 2022. 7. 2. 맛집 추천 <인기명 강남점> 조갈찜, 낙갈찜 오늘은 강남역 맛집 을 방문하였습니다. 모임 장소로 추천받아 방문했는데 8인 규모로 모임을 가질만한 공간이 두 군데 정도 있고 넓은 홀이 있었습니다. 모임을 가지시려면 미리 인원을 확정하여 예약을 하시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게인 것 같아요. 6인이 6인분을 시켜서 먹었을 때 모자라지 않은 양이았고 갈비찜에 양념도 적절하게 배어 있었어요. 갈비찜은 매운맛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매운 낙갈찜의 순한 맛은 맵찌인 제가 먹어도 맵지 않을 정도로 알맞았습니다. 요즘 강남역은 술 가격도 6천원인 곳이 많은데 여기는 5천 원으로 적당한 가격이었고 안주도 술 안주로 제격이라 모임 장소로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갈비찜에는 밥도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강남역 근처 모임 장소를 찾고 계신다면 적극 .. 2022. 6. 30. 영화 추천 <자산어보> 흑백으로 그려낸 정약전의 유배생활 영화는 정약용의 형 정약전이 신유박해로 흑산도로 유배를 가면서 흑산도에서 저술활동을 하던 시기를 그리고 있다. 사실 목민심서의 저자 정약용은 익숙한 인물이지만, 그의 형 정약전이나 정약용의 가족들에 대해서는 생소할 수 있다. 역사에 관심 있는 이들은 조선말 정약용 선생의 가족들이 서학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 정도는 익숙할 수 있다. 약전의 회상 시점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선왕인 정조를 알현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정조는 약전에게 '약전과 그 가족들이 천주교를 믿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나, 이것이 정치에서 약점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당부와 '벼슬을 사는 자에게 필요한 것은 온갖 음해에도 버티는 것'이라고 조언을 건넨다. 정조의 우려대로 정조 사후 아들 순조가 11세의 나이로 즉위하자, 유능한 .. 2022. 6. 27. 맛집 추천 <화정 채우다> 골목길 어귀에서 발견한 파스타 맛집 오늘은 화정 파스타 맛집 채우다에 방문했습니다. 둘이 방문하여 '토마토 카나페, 뽀모도로, 김명란크림파스타' 이렇게 세가지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우리를 반긴건 식전 빵. 오일에 찍어 먹은 단순한 빵이지만 본 메뉴가 아니었음에도 맛이 상당했어요. 두번째로 나온 토마토카나페는 바게트 빵에 소스와 크림치즈 삶은 토마토를 곁들인 음식이었습니다. 특히 빵과 함께 플레이팅 된 소스의 맛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세번째 메뉴는 김명란크림파스타. 면의 익힌 정도도 좋았고 소스와 잘 명란크림소스가 맛있어서 소스까지 싹싹 긁어 먹었어요. 카나페의 빵은 리필이 가능하기 때문에 명란 소스와 곁들이는 것도 추천합니다. 마지막 메뉴 뽀모도로, 토마토 소스에 적당한 면의 익힘 정도, 크림파스타의 느끼함을 잡아줄 상큼.. 2022. 6. 26. 이전 1 ··· 7 8 9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