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죽어 망자가 되면 저승에서 49일에 걸쳐
거짓, 나태, 불의, 배신, 폭력, 살인 천륜 등의
7가지 항목에 대하여 재판을 치르며 모든 재판을
통과한 망자만이 다음 생으로 환생한다.'-불생수생경
주인공 자홍은 소방관으로 화재현장에서 어린아이를 구하다 사망한다.
순간 자홍의 인생이 주마등처럼 지나가고 잠시 후 그는 지옥에서
그의 변호와 경호를 맡아줄 월직차사 덕춘과 일직차사 해원맥을 만난다.
그들은 자홍을 수습하여 저승의 입구 초군문에서 3차사의 리더 강림을 만난다.
저승에서의 재판의 순서는 그 사람이 생전에 지은 죄목 중 가장 가벼운 죄목부터 시작한다.
귀인 자홍이 저승에서 가장 먼저 재판을 받는 곳은 살인지옥이다.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은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 함께>를 영화화 한 작품이다.
<죄와 벌> 편을 보면 제작 단계부터 속편의 제작을 염두해 두고 있음을 곳곳에서 알 수 있다.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관객수 3위,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매출액 5위를 기록한 이 영화,
우리 마음속에 간직한 가족애와 효심을 자극하며 엄마 생각 나게 만드는 이 영화,
아직 보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당연 추천한다.
이 영화가 마음에 든다면 다음의 영화들도 추천한다.
영화의 속편 <신과 함께-인과 연>
영화를 보고도 아직 흘릴 눈물이 남아 있다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일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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