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치정보 및 주차정보
- 가게 앞에 3대의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미리 식당에 연락을 해보고 가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동네에 주차공간이 협소한 동네라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합니다.
2. 영업시간
월요일
11:30~21:30
15:30~17:30 (브레이크 타임)
화~토요일
11:30~21:40
15:30~17:00 (브레이크 타임)
일요일
11:30~21:30
15:30~17:30 (브레이크 타임)
3. 외관 및 인테리어
외관은 일반 가정집을 사업장으로 리모델링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전반적으로 손보긴 했지만 주택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구조가 독특했습니다. 주변이 저밀도 주택단지가 위치한 곳이라 합리적인 추정이라고 판단됩니다. 인테리어 사진이 누락된 점이 아쉽습니다.
4. 메뉴판






5. 음식
메뉴는 단품과 코스요리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이날 '한상 A'를 주문하였고 마라 전골이 유명한 식당이라 마라 전골로 주문하였습니다. 음식은 2차례에 걸쳐서 제공됩니다. 첫 번째 코스는 망고 크림새우, 오우티아오, 해산물 냉체, 꿔바로우(사진상 시계방향)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식전 빵인 오우티아오부터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지만 찹쌀도넛 같은 느낌이라 흔히 생각하는 식전 빵의 느낌은 아닌지라 굳이 순서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크림새우는 바삭하면서도 소스와 참 잘 어울렸고, 해산물 냉채도 상큼하고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해산물 냉채의 상큼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고 다른 요리들을 드시는 순서가 음식을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두번째 코스로는 가지새우, 게살볶음밥, 마라곱창전골이 제공됩니다. 가지새우는 일반적으로 가지새우라는 요리에 기대할 만한 그런 평범한 맛이었고 게살볶음밥은 약간 느끼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반대로 마라곱창전골이 흔히 먹는 마라탕에 비해 마라향이 강한 편인 데다가 추가로 넣어서 먹을 수 있게 마라 소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취향에 맞춰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다른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마라향이 강해 입이 얼얼한 정도이므로 드셔 보시고 추가하시는 편을 추천합니다. 게살볶음밥은 느끼함이 마라탕과 어울려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어서 그 느끼함에도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총평
- 2~4인이 괜찮은 가격으로 맛있는 중국 가정식을 경험할 수 있다.
- 마라향에 익숙한 분들은 더 강한 마라향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 뭐 하나 모자란 것 없이 훌륭하다.
- 마라 생각나면 언제든지 이곳으로 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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