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치정보 및 교통정보
- 남포역 8번 출구 도보 12분
- 쏘카존 도보 5분
- 주차공간 있음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2. 외관 및 인테리어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라발스호텔>은 남포역 8번 출구에서 영도대교를 건너는 방법으로 도보 12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4성급답게 주변 숙박시설에 비해 규모가 큰 편이며, 오션뷰가 특징인 호텔이라 창문의 투명도와 숙박하는 룸의 층수가 후기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저희는 이번 여행에서 13층에 위치한 방에서 숙박하였으며, 창문 컨디션이 괜찮아서 긍정적으로 리뷰하게 된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라발스호텔>의 입구와 로비는 넓거나 화려하지는 않으나 여행에 설렘을 더하기에 충분했고, 프런트 직원분들도 여느 호텔과 같이 친절하였습니다. 호텔 사용에 대하여 안내사항을 전달받고 저희는 룸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저희가 이날 숙박한 방은 '스탠더드 오션뷰'이며, 야놀자 어플을 통하여 예약하였습니다. 이 호텔의 시그니처인 코너룸은 오직 <라발스호텔>의 홈페이지를 통하여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저희가 예약할 때에는 코너룸의 존재를 몰라 스탠더드 오션뷰로 예약하였으나, 오션뷰가 괜찮은 호텔이라 코너룸을 예약하지 않은 것이 조금 아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호텔이 완전 신축 호텔은 아니다 보니 집기 등 시설이 낙후된 흔적이 보이긴 했으나, 4성급 호텔답게 상당히 청결했습니다. 방의 크기가 그리 크지 않지만, 여행 중 2~4일 정도 머물며 쉬기에는 불편함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룸이 위치한 층수에 따라 만족도가 다르겠지만 저희는 꽤 만족스러운 방을 배정받아 여행 기간동안 아름다운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대망의 <라발스호텔> 오션뷰, 룸마다 뷰의 특성이 있겠지만 저희는 항구와 부산대교가 보이는 룸이라 밤에는 항구가 보이는 야경도 상당했고, 낮에는 시야가 탁 트여 <라발스호텔>의 특징인 오션뷰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입실하면서부터 탁 트인 시야를 보니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동하면서 생긴 여독이 확 풀리는 기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3. 추가정보
<라발스호텔> 루프탑은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28층에 카페와 베이커리 등이 준비되어 있으나, 굳이 이용하지 않더라도 외부에서 음식과 와인 등을 구매하여 드실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루프탑 이외에도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원래 사우나도 운영하지만 현재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한 상태인 사우나 이용 예정이 있으신 분은 별도로 확인해보시는 편이 좋을 듯합니다.
총평
- 오션뷰가 상당히 훌륭하다.
- 남포역 근처에 있어 굳이 차량이 없더라도 이동에 불편이 없다(차량이 필요한 경우 쏘카존에 멀지 않다)
- 요즘 핫한 해운대나 기장과의 거리 멀다(하루 정도 쏘카 빌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이 가격에 오션뷰 4성급 호텔은 결코 나쁘지 않은 선택
- 남포역 근처에 맛집들도 다수 있다.(별도로 포스팅되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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